강준현 "송언석 광주 발언, '바이든 날리면' 시즌 2냐…응당 사과해야"
"오세훈 GTX 발언, 시민 생각 전혀 안 해…시민이 원하겠나"
"김관영, 민주당 핑계 삼아 전북도민 개돼지 빗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6.3 전국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9.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21287744_web.jpg?rnd=20260519083129)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6.3 전국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강 수석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송 원내대표가 차담 중 '광주에 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더러워서 안 간다'라고 했다. 이걸 또 (해명으로) '더러워서'가 아니라 '서러워서'라고 했다는 말씀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러워서든 서러워서든 마치 본인이 피해자라서 광주에 안 가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말하는 자체가 문제"라고 했다. 이어 "5·18 헌법 전문 수록 개헌도 국민의힘 때문에 못 했다"며 "정말 광주 정신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진정성 있게 인정하시고 사과를 하는 것이 응당한 조치"라며 "에둘러 변명해 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GTX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 논란을 거론, "시공사인 현대건설 책임인 것처럼 전가하더니 어제는 '사고 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 이런 태도로 일관했다"고 했다.
이어 "이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아주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고만 안 나면 그만이라는 건가. 시민 생각을 전혀 안 하는 시장을 시민이 원할 리가 없다"고 했다.
당 소속이었다가 제명된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를 향해서는 "국민을 개돼지 취급한다는 발언 이후 문제가 상당히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을 핑계 삼아 도민을 개돼지에 빗댄 건 김 후보 본인"이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의도로 보나 결과로 보나 이 문제로 도민께 사과해야 할 사람은 김 후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