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생물로 러브버그 잡는다" 광명시, 선제 방역
산림지역에 친환경 미생물 제제 살포
6월부터 물·살충제 병행해 방제에 나서
![[광명=뉴시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러브버그 방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213_web.jpg?rnd=20260521172146)
[광명=뉴시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러브버그 방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5.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해 붉은등우단털파리(러그버그)를 선제 방역한다.
광명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생물학적 미생물 제제가 들어 있는 살포제를 제공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와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제로 특정 파리류 유충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게 특징이다. 러브버그 유충이 이를 섭취하면 장내에서 독소가 활성화돼 성장과 생존이 억제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현장 실증실험에서 대발생 이전에 토양 내 유충 개체수를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광명시는 이 살포제를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살포해 러브버그 방역 효과를 높인다.
6월부터는 성충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더욱 강화, 출몰이 확인되면 즉시 집중 살수 방제하고, 대량 발생 시에는 살충제 등 약제를 사용해 방제한다.
광명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러브버그 방제 대책 회의'를 열고 부서별 방역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충 단계부터 선제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과 신속한 사체 처리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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