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 기술 실증·사업화 지원…기업 6곳에 3억원 투입
'수요공급 자율 매칭형' 신설…다음 달 19일까지 모집
![[서울=뉴시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경.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206_web.jpg?rnd=20260407093333)
[서울=뉴시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경.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정부가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대기업의 현장 수요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을 연결해 산업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블록체인 응용서비스 개발 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술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대기업 과제와 국내 블록체인 공급기업의 기술을 연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다. 기업 내부 자원뿐 아니라 외부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수요기업이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는 '수요자 제안형' ▲공급기업이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급자 제안형' ▲공급기업이 직접 수요처를 발굴해 공동으로 과제를 신청하는 '수요공급 자율 매칭형' 등 3가지다.
KISA는 올해 공급기업이 확보한 수요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공급 자율 매칭형'을 도입했다.
사업 참여 요건도 일부 완화했다. 성장 단계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공급기업의 사업 경력 요건을 기존 9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조정했다.
KISA는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기술 공급기업 6곳을 선정하고 과제당 5000만원씩 총 3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자금 지원 외에도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수요기업 환경 내 실증 지원, 민간 투자사 연계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9일 오후 2시까지다.
나은아 KISA 디지털신뢰단장은 "앞으로도 유망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해, 블록체인 서비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우리 기업의 기술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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