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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2일부터 유가 인상…올해 들어 8번째↑

등록 2026.05.21 1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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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개위, 올해 이후 10번째 가격 조정 발표

[베이징=신화/뉴시스] 지난 3월 9일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들이 주유하고 있다. 2026.05.21

[베이징=신화/뉴시스] 지난 3월 9일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들이 주유하고 있다. 2026.05.21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미국·이란 전쟁 이후 국제유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유가를 다시 인상했다. 올해 들어 8번째 인상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1일 국제 시장의 유가 변동 상황에 따라 이날 자정(현지 시간)부터 자국 내 휘발유와 경유(표준품) 가격을 각각 t당 75위안(약 1만6600원), 70위안(약 1만5500원)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주기적으로 국제 유가 흐름을 반영해 정제유 소매가격을 조정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가 인상은 지난 9일 인상 발표 이후 13일 만이다. 발개위는 당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t당 320위안, 310위안씩 올렸다.

발개위는 앞선 가격 조정 이후 국제 시장의 원유 가격이 상승한 뒤 다소 하락했지만 이번 가격 조정의 첫 10일 평균 가격이 지난번 가격 조정 전 같은 기간의 가격보다 높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중국이 자국 내 정제유 소매가격을 올린 것은 8번째다. 올해 이뤄진 10번의 유가 조정에서 8번은 가격을 인상하고 각각 한 차례씩 인하·동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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