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김윤철 합천군수 "30년 정치 믿어준 은혜 새기겠다"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3일 무소속 김윤철 합천군수 당선인이 합천군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 06. 04.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2152179_web.jpg?rnd=20260604010216)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3일 무소속 김윤철 합천군수 당선인이 합천군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 06. 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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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제9회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합천군수에 무소속 김윤철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1시23분 기준 개표(개표율 99.95%) 결과 김 후보가 1만3409표(50.46%)를 득표해 1만3161표(49.54%)에 그친 국민의힘 류순철 후보를 제치며 당선 확정됐다.
그는 당선 인사를 통해 "위대한 합천군민의 승리입니다! 새로운 합천을 위해 다시 뛰겠다"며 "이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지지자 여러분과 선거운동원, 그리고 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영광을 위대한 합천군민과 향우여러분 우리 모두의 승리로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결코 녹록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불합리한 경선 과정에 당당히 맞서 무소속이라는 외롭고 험난한 길을 택했을 때,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분들이 바로 군민 여러분이었다"며 "오직 저 김윤철의 진심과 30년 정치를 믿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그 은혜, 평생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상대 후보의 거센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저는 '돈 없는 깨끗한 선거',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라는 원칙을 끝까지 지켰다"며 "군민 여러분께 당당하게 재신임을 받겠다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갔고, 군민 여러분께서는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를 선택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선전하며 함께 경쟁해 주신 상대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서 있는 자리는 달랐지만, 합천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후보님께서 제안하신 훌륭한 정책과 공약들은 합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용하여 군정에 녹여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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