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신용한 충북지사 "도민과 함께 새로운 충북 시대 열겠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가 3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2026.06.04.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2152295_web.jpg?rnd=20260604034628)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가 3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민선 9기 충북도백(道伯)에 50대 실물경제 전문가 신용한(57)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한범덕 전 청주시장 등을 누른 뒤 본선에서 현직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를 압도하며 166만 충북도민의 대표로 선출됐다.
신 당선인은 '젊은 황소'를 자처했다. 뚝심 있게 충북 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로, 무엇보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청주 토박이인 그는 청주고와 연세대, 연세대·성균관대 대학원을 나왔다. 대기업 임원과 CEO, 방송, 학계를 두루 거친 실물경제 전문가로, 합리적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당선인은 1호 공약인 '창업특별도 충북'을 중심으로 충북형 AI 대전환 융합벨트 구축,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완성 등을 약속했다
복지와 청년 분야에선 전국 최초 월 5만원 가사수당 지급,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등을 공약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 축하한다. 소감을 말해달라.
"이번 선거 결과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충북을 향한 도민 여러분의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변화와 혁신,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도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당선을 견인했다고 믿는다. 무거운 책임감과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
-50대 도지사 탄생에 도민 기대감이 크다.
"선거 기간 동안 도내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이들을 만났다. 청년들은 일자리와 기회를, 소상공인들은 경제 회복을, 농업인들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어르신들은 보다 든든한 복지를 이야기했다. 그 목소리 하나하나를 결코 잊지 않겠다. '젊은 황소' 신용한, 일 잘하는 도지사로 충북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
-민선 9기 충북도정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면.
"이제 선거는 끝났다.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상생의 도정을 펼치겠다.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돼 충북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무엇보다 침체된 충북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북부권과 남부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
-도민들에게 한 마디.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선거 과정에서 '도민이 주인인 충북, 미래가 있는 충북'을 약속했다. 이제 그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결과로 평가받는 도지사가 되겠다.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치겠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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