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물병 반입 금지 비판받은 FIFA "1병까진 가능" 변경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5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일대에서 인부들이 시설물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6.06.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6/NISI20260606_0021310270_web.jpg?rnd=20260606043324)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5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일대에서 인부들이 시설물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6.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재사용 가능한 물병 반입 금지 결정에 대해 비판을 받자, 1명까진 허용하는 걸로 방향을 틀었다.
영국 매체 'BBC'는 6일(한국 시간) "FIFA가 경기장 내 물병 반입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FIFA는 안전상의 이유로 컵, 유리병, 캔과 함께 물병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 기간 팬들이 경기 관람 도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결국 하이모 시르기 FIF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관중 한 명당 560ml 용량의 부드러운 플라스틱 일회용 생수병(밀봉된 제품만) 1개를 경기장에 가져올 수 있다"고 한 발 물러섰다.
그러면서도 "단 안전 및 보안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단단한 재질의 밀봉형 물통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FIFA 측은 경기장에서 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 경기장 가격보다 더 높은 금액에 팔지 않겠다고도 약속한 거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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