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서 642만 달러 계약 추진
4~6일 호치민 SECC서 '경기도 단체관' 운영
![[수원=뉴시스]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경기도 단체관. (사진=경기도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5853_web.jpg?rnd=20260609081100)
[수원=뉴시스]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경기도 단체관. (사진=경기도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6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에서 64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 의료·헬스케어 분야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감염예방, 진단·검사, 수술·재활, 미용·헬스케어, 건강용품 분야 등 우수 의료기기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는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참여 기업들을 전폭 지원했다. 기업별 전담 통역원 배치를 시작으로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 현지 시장정보 제공, 바이어 상담 주선 등을 밀착 지원해 상담 효율을 극대화했다. 도는 이번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연계와 수출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수출전략 품목인 K-의료기기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과 의료·미용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년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K-바이오헬스 산업(의료기기·바이오의약품·화장품) 전체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베트남은 높은 성장성과 시장성을 갖춘 아세안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거둔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바이어 연계와 후속 컨설팅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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