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산타마리24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
야간·휴일 소아진료 지속
![[성남=뉴시스] 성남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된 산마리아24의원 (사진=성남시 제공) 2026.06.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123_web.jpg?rnd=20260610092259)
[성남=뉴시스] 성남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된 산마리아24의원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산타마리24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 대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정·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시는 산타마리24의원의 기존 지정 기간이 만료를 앞둔 가운데 야간·휴일 진료체계와 상주 인력 규모 등 운영 기준을 심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려 지정 기간을 2년 연장했다.
이번 재지정으로 성남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산타마리24의원과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서현365의원 등 2곳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두 의료기관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원활한 의약품 조제를 위해 산타마리24의원 인근의 행복한온누리약국과 서현365의원 주변의 정성약국, 대화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을 위해 총 5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재원은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씩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 대신 이용할 수 있는 필수 의료서비스"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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