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 어린이 자원순환교실 운영 등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관내 에너지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미로면 하거노리에 조성된 '어린이 자원순환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2회, 격주 수요일마다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눈높이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네프론) 체험, 폐우유팩 활용 지갑 만들기 등 재미있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앞서 참여한 11개 기관 160여 명의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여, 청정도시 삼척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삼척시청 환경과를 통해 연중 수시(선착순)로 신청할 수 있다.
◇ 취약계층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 진행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에너지 취약 세대 1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의 지원과 강원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마련되었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빈곤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온기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일러 수리와 점검, 교체 등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왔다.
김성진 센터장은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전문봉사단체들과 연계한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겠다"며 "삼척시를 K-자원봉사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가 지난 9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견 수렴, '평화통일 100만 인터뷰' 안내, 그리고 2026년도 삼척시협의회의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추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남북관계의 전환 계기 마련을 위한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에 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문화 확산과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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