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식 엔지니어링협회장 "엔지니어, 나라 미래 설계하는 주연"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축사
"삶의 기반에 엔지니어 고민과 책임 있어"
"적정 대가 보장하고 AI·디지털 전환 지원"
![[서울=뉴시스] 한명식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이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협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619_web.jpg?rnd=20260610144447)
[서울=뉴시스] 한명식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이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협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명식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은 10일 "엔지니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를 지탱하는 진정한 주연"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은 국가의 기반을 만드는 산업인 동시에 인간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가치 있는 실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침에 마시는 깨끗한 물, 안전하게 건너는 다리,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도시 그리고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까지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누리는 삶과 삶의 기반에는 언제나 엔지니어 고민과 책임이 존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술이 올바르게 평가받고 엔지니어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만들어가겠다"면서 ▲기술 가치 중심의 산업 생태계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우수 인재가 몰려오는 매력적 산업 등의 포부를 제시했다.
한 회장은 "좋은 기술이 좋은 가격으로 인정받고 기술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위한 출발점"이라며 "협회는 적정 대가 보장과 제도 개선을 통해 기술력 중심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와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 됐다. 협회는 모든 회원사가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과 인프라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엔지니어링이 가장 매력적인 전문 기업 직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6월5일인 엔지니어링의 날은 엔지니어링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엔지니어링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정부와 유관기관,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선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도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적 수준의 도로 및 교량 인프라 확충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김정호 다산컨설턴트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반세기 넘게 국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만 문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서울=뉴시스]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협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622_web.jpg?rnd=20260610144528)
[서울=뉴시스]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협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