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구하는 한 방울' 헌혈 유공자 35명 등 장관 표창
복지부,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지난달 18일 대구 북구 대구보건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5.1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21286638_web.jpg?rnd=2026051811171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지난달 18일 대구 북구 대구보건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해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인류애를 나누는 한 방울, 생명을 구하는 헌혈'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공연 및 행사(세리머니) ▲헌혈유공자 포상 ▲생애 첫 헌혈자와 다회헌혈자 등이 참여한 헌혈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헌혈유공자 포상은 다회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김기선씨 등 개인 35명과 11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표 수상자인 김기선씨는 1990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총 444회 헌혈에 참여했으며, 교사로 근무하면서 2020년부터 교내 헌혈 동아리를 조직·운영하는 등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는다.
단체표창을 받는 대구보건대학교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1만3691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고, 2005년부터 교내에 대구보건대 헌혈센터를 상설 운영해 누적 11만1416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2008년부터는 매년 학교 헌혈 축제를 개최해 헌혈에 대한 인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제2해병사단은 최근 3년 동안 장병 1만8450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제2해병사단 예하부대에서 대대별로 헌혈 1~2회당 휴가 1일을 부여하는 등 헌혈 포상제도를 마련해 헌혈 증진에 기여했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생명나눔의 마음으로 헌혈을 실천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 참여가 계속 확대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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