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 진주에 설치"
정치권·노동계·대학생·주민대표와 공동 기자회견
접근성·산업기반·정주여건 갖춘 진주 최적지 강조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과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기업 노조 등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 진주 설치를 촉구하고있다. 2026.06.16. 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1907_web.jpg?rnd=20260616103809)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과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기업 노조 등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 진주 설치를 촉구하고있다.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정재욱(진주1선거구) 의원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정치권과 노동계, 대학생,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 진주 설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사회적 대화를 통한 통합방안 마련 ▲국가균형발전과 현장 접근성을 고려한 공정한 입지 결정 ▲기존 청사와 정주 기반을 활용한 통합본사 진주 설치 ▲근로조건 보장과 지역인재 채용·지역기업 지원 유지 등을 촉구했다.
발전 공기업 5사는 각각 충남 태안(서부발전), 충남 보령(중부발전), 경남 진주(남동발전), 부산(남부발전), 울산(동서발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정부는 최근 발전공기업 5사의 기능 재편과 통합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달 중 연구용역 중간결과 발표 이후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통합본사 입지는 핵심 기능과 인력, 지역인재 채용과 연관 산업에 영향을 미쳐 지역 간 유치 경쟁도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진주가 하동·삼천포·고성·여수 등 주요 발전 현장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17층 규모의 한국남동발전 청사와 주거·교육·생활 기반을 갖춰 통합조직의 안정적인 정착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청사를 활용하면 신청사 건립과 인프라 이전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반면 에너지 공공기관이 이미 집적된 특정 지역에 통합본사까지 배치할 경우 국가균형발전 취지가 훼손되고 혁신도시 성장 기반 마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통합본사가 떠나면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충무공동 상권과 정주 기반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이는 진주혁신도시의 존립과 경남의 미래가 걸린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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