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 삼척 월천교 철거…298억 투입 새교량 건설
298억원 투입 길이 318m, 폭 13.4m 교량 건설

월천교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원덕읍 월천리 일원의 재해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상판이 처지는 등 붕괴 위험이 끊임없이 제기돼 온 기존 월천교를 전면 철거하고 새로운 교량을 건설하는 대규모 정비 프로젝트다.
그동안 월천교는 안전 문제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과 농어업 활동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총사업비 약 298억원을 투입해 길이 318m, 폭 13.4m 규모의 새로운 교량을 가설하고, 이와 연계된 진입도로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21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제반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밟아왔으며, 지난 6월 10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번 공사는 기존 구조물 철거와 신설 교량 건설을 포함해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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