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조선·해양 전시 '포시도니아'서 500만 달러 수출 상담 지원
울산항만공사·KOMEA와 협력…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그리스·노르웨이 등 바이어 상담 통해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울산항만공사 현상훈 주임,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전민우·신건호 학생, 울산항만공사 김건영 대리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조선·해양 전시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231_web.jpg?rnd=20260616145031)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울산항만공사 현상훈 주임,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전민우·신건호 학생, 울산항만공사 김건영 대리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조선·해양 전시 '포시도니아'에 참가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 참가해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동양메탈공업, 대진유압기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에 협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GTEP 소속 전민우·신건호 학생(글로벌통상학과 3학년)이 현장 마케팅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부스 운영과 제품 설명, 바이어 응대, 홍보자료 안내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그 결과 그리스·튀르키예·노르웨이·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 바이어와 제품 적용 가능성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총 500만 달러(약 7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유효 바이어를 확보했다.
전민우 학생은 "글로벌 전시회에서 실제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상담을 지원하며 B2B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업 제품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건호 학생은 "단순 통역을 넘어 바이어의 요구를 파악하고 제품 강점을 연결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고, 향후 진로 설정에도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2007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무역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숭실대 사업단은 전국 유일의 유럽 특화 사업단으로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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