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없이 CCTV 설치·운영"…한국경진학교 감사 결과 공개
교육부, 지난해 5월 감사
기관경고 2건·통보 1건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067_web.jpg?rnd=20190903151123)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교육부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특수학교인 한국경진학교 감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교육부는 1997년 설립 인가를 받은 한국경진학교에 대해 2015년 11월 이후 종합감사를 받지 않아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해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감사 인원 5명을 투입해 실지감사를 실시한 결과 기관경고 2건, 통보(시정완료) 1건 등 총 3건을 지적 받았다.
먼저 폐쇄회로(CC)TV의 경우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설치·운영시 계획을 수립하고 녹화 영상정보는 30일 동안 보유해야 하지만,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고 저장일수가 짧았으며 화면이 송출되지 않는 등 관리 미흡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학교 측은 지적사항 시정을 완료했다.
'인력 배치'와 '시설공사 하자검사' 부적정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받았다.
한국경진학교는 운영 인력 중 2명을 다른 곳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하자담보책임기간 중 실시해야 하는 정기하자검사와 최종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해당 2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며 "향후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이밖에 방과후학교 만족도 평가 미실시, 체험학습 운영시 기본계획 미수립 및 미참가 학생 지도 계획 수립 등이 누락돼 현지 조치를 취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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