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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 순천 검토…첫 출근은 무안"

등록 2026.06.17 21:54:12수정 2026.06.17 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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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순천 3청사 균형 운영 구상"

[나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오전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8. lhh@newsis.com

[나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오전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17일 주청사 주소지로 순천 동부청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이날 광주MBC 라디오 '빛나는 나의 도시'에 출연해 "행정 체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무안·순천 청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순천 동부청사를 주사무소 소재지로 등록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에는 기관 유지 기능을 배치하고 무안에서는 첫 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만큼 첫 출근은 무안에서 하게 될 것"이라며 3개 청사를 분산 운영하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행정 기능이 분산될 경우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느 청사에서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화상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방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광주청사와 무안청사, 순천 동부청사 가운데 1곳을 통합특별시 주사무소 소재지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민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특별시 출범 이후 일정 기간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한 뒤 주사무소 지정 여부와 위치를 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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