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수요통계 전문가 협의체 출범…신뢰·활용↑
에너지사용량 등 4개 분과 운영
11월 성과발표 뒤 내년 사업 반영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년도 에너지 수요통계 전문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너지공단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428_web.jpg?rnd=20260618152013)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년도 에너지 수요통계 전문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너지공단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수요통계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했다.
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년도 에너지 수요통계 전문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요통계 전문가 협의체는 국내 에너지 수요통계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고 통계사업의 전주기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기호 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기반본부 이사를 비롯해 협의체 분과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과 에너지공단의 통계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전문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체는 에너지사용량 신고 통계, 산업 데이터베이스 통계, 에너지 총조사 수송 통계, 에너지 인공지능(AI) 통계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은 산·학·연 에너지 기술 전문가, 통계관리 및 분석 전문가, 업종별 현장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계자료의 신뢰성 강화와 검증·평가 방안 마련, 정책 홍보 강화 및 고객지향적 데이터 제공 방안 마련, 통계 관련 연구사업의 평가 및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에너지 총조사 수송통계 분과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에너지 총조사'의 일환으로 에너지공단이 수송부문 조사를 주관·수행하는 분과다.
해당 분과는 수송부문의 에너지 소비 구조와 수요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과 중장기 에너지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협의체는 통계의 정합성과 신뢰성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월 1회 협의체 분과 회의를 운영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요 결과물은 11월 말 성과발표회에서 공유된다. 에너지공단은 이를 2027년도 에너지 수요통계 조사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 이사는 "에너지 수요통계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중요 기초자료"라며 "에너지공단은 이번 전문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통계의 품질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수송부문 전환 등 주요 정책과제에 필요한 통계를 적시에 제공해 급변하는 대내외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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