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집서 가스 누출…9명 경상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황화수소(H2S)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어린이와 교사 등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8일 부산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께 부산진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A(30대·여)씨 등 어린이집 교사 3명과 원생 6명 등 총 9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9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해당 어린이집에는 교사를 포함해 총 4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어린이집 내부 화장실을 통해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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