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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지적장애' 또래학생 집단폭행 중3 7명 중 2명 구속

등록 2026.07.08 14:32:31수정 2026.07.08 15:40:30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지난 5월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때린 후 옷을 벗기며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붙잡힌 7명의 중학생들 중 2명이 구속됐다.

8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붙잡힌 7명 중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 3명을 제외한 4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 중 2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5월 26일께 천안의 한 야외쉼터에서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중학생 A군을 폭행하고 옷을 벗긴 뒤 신체 일부를 촬영해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충남청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구속된 4명 중 2명이 구속된 것은 법원 역시 이들을 주범의 성격으로 봤기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집단폭행으로 인한 상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촉법소년 3명은 법원 소년부에, 나머지 4명은 검찰에 각각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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