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의 창업 교육' 청소년 비즈쿨 400개교 모집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비즈쿨은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과 모의 창업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3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의 교육 역량에 따라 일반·거점 2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일반비즈쿨은 기본 교재교육, 체험교육 및 창업동아리 운영으로 400개 내외 선정한다. 거점비즈쿨은 일반비즈쿨 운영내용 이외 지역내 창업유관기관과 연계 및 일반비즈쿨 멘토링 등 운영으로 약 30개를 선정한다.
올해부터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될 경우 기본 2년 간 지원받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학교는 추가로 1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학교는 3월17일(오후 6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진흥원 창업교육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 박승록 창업촉진과장은 “비즈쿨 사업이 2019~2020년 처음으로 최대 2년 사업으로 시범 운영했는데, 학교 현장에서 사업 연속성과 효과성이 높다는 공감을 얻어 올해부터 최대 3년 사업으로 연장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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