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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그리스·독일·프랑스 정상, 타협안 도출 성공"…곧 발표

등록 2015.07.13 14:41:04수정 2016.12.28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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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12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5.07.13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그리스, 독일, 프랑스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타협안을 도출하고 막판 협상에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AFP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도널드 터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이 이날 타협안을 도출했으며 이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스크 의장의 대변인인 프레벤 아만은 트위터를 통해 "타협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로존 정상들이 회의를 재개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유로존 정상들은 전날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리스 구제금융을 논의하는 긴급 회의를 벌이고 있다.

 익명의 그리스 정부 정부관계자는 "두 가지 쟁점에서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하나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역할이고 다른 하나는  500억 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유자산을 룩셈부르크의 펀드로 옮기는 문제"라고 전했다.

 유로그룹의 지원 조건이 제시된 성명 초안에는 그리스의 구제금융 문제를 다루기 위해 IMF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이 명시됐다.

 아울러 그리스 정부에 500억 유로 규모의 자산을 독일재건은행(KfW) 산하 룩셈부르크 펀드에 이관시켜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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