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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함, 가나 피랍해역 수시간 내 도착 예정

등록 2018.04.15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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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문무대왕함. 2017.02.27. con@newsis.com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문무대왕함. 2017.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우리 국민의 피랍사건이 발생한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수 시간 내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가나 해역에서 납치된 우리 국민 3명의 구출을 위해 출동한 문무대왕함이 현재 이동 중이며, 목표 해역에 거의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작전상 정확한 도착시간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8일 합동참모본부는 피랍된 선원들의 안전과 석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무대왕함을 오만 살랄라항에서 사고 해역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문무대왕함은 아프리카 남단을 돌아서 약 1만3000㎞에 달하는 거리를 약 18일에 거쳐 항해했다.

 국민 3명의 석방을 위한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무대왕함은 구출작전보다는 지원임무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된다.

 4400t급인 문무대왕함은 특수전(UDT/SEAL) 요원 30여명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 링스(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의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경계·지원대 등 300여 명으로 편성됐다.

 문무대왕함에 탑승하고 있는 청해부대 26진 장병 중에는 지난 2012년 제미니호 선원 구출작전 당시 참여한 UDT/SEAL대원, 항공대원이 파병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2009년 3월 문무대왕함 1진 파병으로 시작된 청해부대는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으로부터 우리 선박은 물론 외국함정까지 보호·호송하는 임무를 수행해 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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