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또 입원...사위에게 "딸 돌봐달라"
사위, 트윗글 올렸다가 삭제…매케인 게실염 치료

【워싱턴=AP/뉴시스】 뇌종양 치료 부작용으로 재입원 하기 전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지난 1일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매케인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지역구인 애리조나행 항공편에 올랐다. 이번주에 있을 세제개편단일안 표결에는 참석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017.12.18.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현지 매체인 애리조나 리퍼블릭 등에 따르면 매케인 상원의원은 지난 28일 사위 벤 도메네치를 안으면서 딸인 메건을 "돌봐달라"고 말한 다음 다시 입원했다.
도메네치는 2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존이 오늘밤 나를 안았다. 그는 나에게 메건을 돌봐줄 것을 요청했고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올렸다. 도매네치는 이 트윗글을 이후 삭제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이번달 16일 대장 게실염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이날 다시 게실염 치료를 위해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있는 마요클리닉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지난해 7월에도 마요클리닉에서 왼쪽 눈 근처의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에는 뇌종양 수술 부작용으로 재입원했다. 이후 의회에 등원하지 않고 있다. 그는 병중에도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정기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의원실은 그가 언제 상원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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