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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광주 10.39%, 전남 15.87% '전국 최고'

등록 2018.06.08 1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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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체 1위, 광주도 8대 특·광역시 중 최고치

유권자 37만명 투표 마쳐 4년 전부터 2배 수준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광주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2018.06.08.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광주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2018.06.0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광주와 전남지역 투표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표 인원이 40만 명에 육박했고, 투표율도 4년 전 지방선거의 두 배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첫날 사전투표 마감 결과 광주지역 전체 선거인수 117만2429명 가운데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12만1769명으로 10.39%의 투표율 기록했다.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두 자릿수 투표율도 광주가 유일하다.

 전남은 157만7224명의 선거인 중 25만364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15.87%의 투표율을 보였다.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다. 15%를 넘긴 곳은 전남 뿐이다.

 4년 전 6·4 지방선거 당시 첫 날 사전투표율(광주 5.37%, 전남 8.50%)의 두 배 수준에 이르는 수치다.

 전남은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로 첫 실시된 2014년 6·4선거 당시 최종 투표율 18.05%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첫 총선 사전투표였던 2016년 4·13 총선 때도 18.85%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광주에서는 동구가 13.62%로 가장 높았다. 야당인 민주평화당 소속인 현직 구청장과 여당인 민주당 후보, 지역구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바른미래당 후보간의, 광주 유일의 3당 대결이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14개 지역이 평균을 웃돈 가운데 고흥이 25.00%로 가장 높았고, 장성(23.94%), 강진(21.67%), 곡성(21.40%), 장흥(21.32%), 신안(20.28%), 담양(20.11%) 등이 뒤를 이었다. 20% 이상만 7곳에 이른다.

 야당과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거나 여당 후보와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격전지를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검색할 수 있다.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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