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공비 토벌대 손녀 등 간호사관생도 80명 소위 임관
국군간호사관학교, 5일 61기 졸업·임관식
![[서울=뉴시스] 소위 송채윤. 2021.03.05. (사진=국군간호사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3/05/NISI20210305_0000701413_web.jpg?rnd=20210305083711)
[서울=뉴시스] 소위 송채윤. 2021.03.05. (사진=국군간호사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졸업하는 사관생도는 80명(남 7명, 여 73명)이다. 이들은 2017년 입학해 군사훈련과 생활교육, 학위교육을 이수했다.
제61기 신임장교들은 국군의무학교에서 3주간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받고 전국 군 병원에 배치된다.
이날 임관한 송채윤 소위의 증조부는 6·25전쟁 중 무장공비 토벌대 경찰 중대장으로 싸우다 전사했다. 송 소위의 조부도 전쟁 당시 무장공비 토벌대 일원으로 전투에 참가했다.
송 소위는 2008년 2월19일 응급환자 이송 후 복귀 중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선효선 소령을 기리는 선효선상을 수상했다.
그는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에 학교에서 처음으로 수여하는 선효선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환자를 위해서 솔선수범해 임무 수행 중 순직하신 고 선효선 소령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환자를 위해 경중을 따지지 않고 국가와 군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간호장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태국 수탁생도인 팟타라펀(Pattaraporn Choksomngam)은 태국 수탁생도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미래리더상을 받으며 졸업했다.
![[서울=뉴시스] 팟타라펀. 2021.03.05. (사진=국군간호사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3/05/NISI20210305_0000701414_web.jpg?rnd=20210305083734)
[서울=뉴시스] 팟타라펀. 2021.03.05. (사진=국군간호사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팟타라펀 생도는 태국으로 돌아가 태국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른 후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그는 방콕에 있는 공군병원에서 약 2년 동안 임상에서 근무하게 된다.
팟타라펀 생도는 "태국 수탁생도 최초로 한국에 와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61기 동기, 선후배, 교수, 훈육요원 모두가 함께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이겨낼 힘을 얻었다"며 "그동안 쌓은 추억들을 소중히 잘 간직하고 태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에 감사하며 한국과 태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김민주 소위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과 대한간호협회장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정유선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박현지 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서울=뉴시스] 소위 김민주. 2021.03.05. (사진=국군간호사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3/05/NISI20210305_0000701415_web.jpg?rnd=20210305083803)
[서울=뉴시스] 소위 김민주. 2021.03.05. (사진=국군간호사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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