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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탄핵 표결 앞두고 국회 앞에서 분신시도

등록 2024.12.07 14:48:08수정 2024.12.07 1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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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관련 본회의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로 들어가고 있다. 2024.12.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관련 본회의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로 들어가고 있다. 2024.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신나를 본인 머리에 뿌리다 저지당했다.

경찰은 경비 근무자로부터 A씨를 인계 받아 응급입원 조치하기로 했다.

A씨는 분신 시도 전 112에 전화를 걸어 "국회 부근에서 분신하겠다"며 "폭거와 불의에 항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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