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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자는 서안지구, 동예루살렘과 같이 팔레스타인 사람들 것"

등록 2025.02.05 21:10:04수정 2025.02.05 2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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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일 저녁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서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04.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일 저녁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서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0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독일의 아날레나 베어보크 외무장관은 5일 가자 팔레스타인인 강제 이주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베어보크 장관은 "가자 지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것이며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는 것은 용납할 수 없고 국제법에 어긋난다"고 성명으로 강조했다.

"가자의 민간 주민들은 내쫓김을 당해서는 안 되며 가자는 영구적으로 점령되거나 다른 인구로 채워져서는 안 된다"고 말한 장관은 "가자가 서안 지구와 동 예루살렘과 같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속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들은 장래 팔레스타인 국가의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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