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재명 "K-방산 미래 먹거리" 언급…현대로템, 9% 급등

등록 2025.04.17 15:12: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UAE 아부다비에서 IDEX 2025 국제방산전시회가 지난 17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현대로템 야외부스에 중동형 K2전차(K2ME)와 국산파워팩이 전시돼 있다. (사진=SNT다이내믹스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UAE 아부다비에서 IDEX 2025 국제방산전시회가 지난 17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현대로템 야외부스에 중동형 K2전차(K2ME)와 국산파워팩이 전시돼 있다. (사진=SNT다이내믹스 제공). 2025.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현대로템이 9%대 급등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분 기준 현대로템은 9.75%(1만300원) 오른 1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강세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 8일 9만400원에서 현재까지 25% 넘게 뛰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이날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K-방산'을 언급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K-방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자동차 등과 더불어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라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산 정책 공약을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현대로템 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휴니드, 한국항공우주 등 방산주들 모두 3~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