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황사 일수 작년 대비 32% 증가
황사 발생지 강수량 감소 등 원인
![[베이징=AP/뉴시스] 중국에서 올해 황사 발생 건수가 지난해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베이징 시민들이 먼지와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시내 교차로를 건너는 모습. 2025.05.28](https://img1.newsis.com/2023/04/25/NISI20230425_0000145529_web.jpg?rnd=20230425182551)
[베이징=AP/뉴시스] 중국에서 올해 황사 발생 건수가 지난해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베이징 시민들이 먼지와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시내 교차로를 건너는 모습. 2025.05.28
27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페이샤오페이 중국 생태환경부 대변인은 이날 "올해 들어 우리나라는 여러 차례의 황사 날씨를 겪었고 1~4월 황사 날씨는 전국의 대기질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페이 대변인은 "1~4월 4개월간 대기질이 양호한 날의 비율은 84.3%로, 전년 동기 대비 5.1%포인트 줄었다"면서 "반면 중급 오염(공기질지수가 151∼200인 날) 일수 비율은 1.9%로 전년 동기 대비 1.3%P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기간 중국 전역 도시에서 황사 발생 일수의 합계는 2060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7일(32%) 늘었다,
생태환경부는 황사 발생이 더 빈번했던 원인에 대해 몽골 남부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서부 등 황사 발원지의 강수량 감소, 높은 기온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빈번해진 찬공기 활동으로 황사 이동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한 것도 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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