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 "李 대통령 당선 축하…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기대"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
"이 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국 더 큰 발전 성과 거두리라 믿는다"
![[서울=뉴시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사진=주한중국대사관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6/NISI20250226_0020714458_web.jpg?rnd=20250226140058)
[서울=뉴시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사진=주한중국대사관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이 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다이 대사는 "한국 국민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당선되신 이재명 한국 새 대통령님께 축하드린다"고도 썼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리더십 아래, 한국은 더 큰 발전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 대사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낸 데 대해서도 "오늘 시진핑 주석께서 이재명 대통령님께 보내신 축전을 한국 측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이 대사는 "시 주석께서는 중한관계 발전을 높이 중요시한다고 강조하셨다"며 "글로벌 및 지역의 중요한 나라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혜윈윈의 목표를 견지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꾸준히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고자 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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