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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4명 모두 심정지(종합)

등록 2025.07.09 22:47:07수정 2025.07.09 2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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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2명이 끝내 숨진채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숨진 이는 모두 4명으로 불어났다.

9일 경찰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9분께 천내면 금강 상류에서 A씨가 "화장실에 갔다와보니 친구 4명이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조당국은 구조보트, 드론 등 장비 37대와 대원 등 135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2시간27분 만인 오후 8시46분께부터 오후 9시55분께까지 심정지 상태의 20대 4명을 잇따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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