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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철통 보완' 국가공무원 시험출제 현장 첫 공개

등록 2025.10.03 12:00:00수정 2025.10.03 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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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부터 시험까지…인사처 유튜브 채널서 공개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5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지난 6월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중·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5.06.2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5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지난 6월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중·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5.06.2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철통 보안 속에서 국가공무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국가고시센터 합숙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19일 치러진 2025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필기시험 출제 과정을 담은 영상을 인사처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출제 위원 등 시험 관계자들이 국가보안시설인 고시센터에 들어가는 합숙 첫날부터 시험이 치러지는 마지막 날까지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전 과정이 담겼다.

인사처는 "국가공무원 선발 시험이 얼마나 엄격한 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출제되는지 전 과정을 보여줘 시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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