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나들이도 막바지…강릉→서울 2시간40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518만대
수도권→지방 40만대, 지방→수도권 46만대
![[서울=뉴시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월 세 번째 주말 단풍 나들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중부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01992830_web.jpg?rnd=20251114104841)
[서울=뉴시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월 세 번째 주말 단풍 나들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중부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후 6~7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 역시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께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10~11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기준으로는 아직까지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6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1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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