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 '샤머니즘 아이돌' 등극…어떻게 '삼재 극복' 했나
![[서울=뉴시스] 오마이걸 승희. (사진 = 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6240_web.jpg?rnd=20251223225518)
[서울=뉴시스] 오마이걸 승희. (사진 = 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5.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승희는 24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올해 삼재를 겪으며 샤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부터, 예지몽을 꾼 이후 생긴 신기한 일화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승희는 "올해 일이 많이 없어서 주로 집에 있었는데 삼재라고 하더라"라며 평소에 샤머니즘에 관심이 많아 자주 했던 일을 밝혀 웃긴다. 특히 예지몽을 꾼 이후 실제로 겪었던 신기한 일화를 전한다.
승희는 또한 체중 감량 이후 불거진 각종 가짜뉴스에 대해 "오늘 날 잡았다"라는 말과 함께 정면 돌파에 나선다.
아울러 승희는 '예능돌'을 넘어 '연기돌'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계기도 전한다. 특히 드라마 '정년이'의 박초록 역할 오디션 합격을 위해 초록색에 집착하며 지냈던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승희는 "그 시기에는 정말 초록색만 보였다"라며 의상은 물론 소품, 휴대전화 색상까지 자연스럽게 초록색으로 맞춰졌다고 부연했다.
제작진은 "승희는 오디션에 합격하게 된 과정과 함께 당시의 간절함을 솔직하게 전한다. 촬영 현장에서 라미란과 김태리에게 조언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도 드러낸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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