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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상품 알리바바 통해 中 진출한다…한중 경제협력 강화

등록 2026.01.05 15:50:55수정 2026.01.05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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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빈 방문 계기 비즈니스 포럼 MOU 9건 체결

식품, 미용, AI·자율주행, 영상, 게임 투자 활성화 기대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5. photocdj@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기업간 총 9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재 분야에선 4건의 MOU가 체결됐다. 한국의 신세계그룹은 상품을 발굴하고, 중국의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한국 상품을 온라인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식품'은 중국 '삼진애모객 유한공사'와 협력해 중국 내 매장 운영·유통·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 딸기 품종의 중국 스마트팜 생산과 유통을 위해 '팜스태프'와 중국 '중환이다'가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거대 중국 내수 시장에 K-푸드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파마리서치'는 중국 '광둥바이올메디컬'과 미세침습 치료 시스템(MTS) 제품의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콘텐츠 분야에선 3건의 MOU가 체결됐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서북'은 중국 '베이징 아이또우 컬쳐미디어 유한공사'와 협력해 K-팝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헬로웍스와 크온은 숏폼, 예능,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전반과 중국 내 판권 유통 협력, 공동 제작 및 IP 공동 개발 등 포괄적 협력을 추진한다. 게임 분야에서도 서비스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공급망 분야에선 '에스더블유엠'이 글로벌 IT 제조 기업인 중국 '레노버'와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공동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거성산업은 중국 'BF 나노 테크'와 발전소·수처리 분야에서 양국에 15만 달러 규모의 나노 재료 공장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분야 제3국 시장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번에 체결된 9건의 MOU를 통해 소비재, 콘텐츠 및 공급망 등 중국 거대 내수시장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산업부는 대한상의,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중국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사전 간담회에서 허리펑 경제담당 부총리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후치쥔 중국석유화공 회장, 옌둥 상무부 부부장, 쑨 웨이동 외교부 부부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런홍빈 CCPIT 회장, 허 부총리, 이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뒷줄 왼쪽부터 왕젠요우 LANCY 회장, 리우융 텐센트 부회장, 쉬쯔양 ZTE 회장, 장정핑 SERES 회장, 장나이원 짱쑤위에다 회장, 청위친 CATL 회장, 리둥성 TCL 회장, 니전 중국에너지건설 회장, 랴오린 중국공상은행 회장, 조현 외교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노재헌 주중대사,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홀딩스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장철혁 SM엔터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2026.01.05. photocdj@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사전 간담회에서 허리펑 경제담당 부총리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후치쥔 중국석유화공 회장, 옌둥 상무부 부부장, 쑨 웨이동 외교부 부부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런홍빈 CCPIT 회장, 허 부총리, 이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뒷줄 왼쪽부터 왕젠요우 LANCY 회장, 리우융 텐센트 부회장, 쉬쯔양 ZTE 회장, 장정핑 SERES 회장, 장나이원 짱쑤위에다 회장, 청위친 CATL 회장, 리둥성 TCL 회장, 니전 중국에너지건설 회장, 랴오린 중국공상은행 회장, 조현 외교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노재헌 주중대사,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홀딩스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장철혁 SM엔터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2026.01.0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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