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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소형장비 AI 음성제어 첫선…'피지컬 AI' 시동[CES 2026]

등록 2026.01.06 14:20:58수정 2026.01.06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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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AI 음성 제어 기술 공개

수리 시간 줄이는 지원 플랫폼도

AI 활용해 현장 작업자 지원 확대

건설 현장서 피지컬 AI 전환 속도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창훈 기자 = 두산밥캣이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을 공개하며 건설 현장에 피지컬 AI 적용을 본격화한다.

AI와 전동화, 자율화 기술을 융합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두산밥캣은 CES 2026을 기점으로 차세대 건설장비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CES 2026 미디어 데이를 열고, AI 기반 음성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을 공개했다.

작업자가 AI  음성 명령을 통해 장비 설정 등 50여개 기능을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 작업 내용 등을 감안해 가장 적합한 세팅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췄다.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은 특히 두산밥캣의 독자적인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바탕으로 실시간 응답을 지원한다.

온 보드 AI 모델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 불안정에도 안정적으로 조작 가능하다.

두산밥캣은 이날 밥캣 집사이트 컴패니언과 함께 서비스 AI도 소개했다.

서비스 AI는 딜러와 정비사를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장비 모델별 수리 매뉴얼, 보증 정보, 진단 가이드 등을 통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장비 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두산밥캣은 이들 핵심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통합 솔루션으로 구성한 상태다.

이들 기술 가운데 대부분은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다.

두산밥캣은 통합 솔루션을 6일 공식 개막하는 CES 2026 내 두산그룹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70여년 동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형장비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AI, 전동화, 자율화, 연결성을 융합해 작업자들을 돕는 기술을 개발해 건설 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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