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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PGA 투어 일정 발표…20개 대회·총상금 244억원

등록 2026.03.05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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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상금 12억8000만원

"투어 구조 개선에 중점"

[서울=뉴시스] 202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정. (사진=K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정. (사진=K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KPGT)가 2026시즌 KPGA 투어 일정을 5일 발표했다.

올해 KPGA 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약 244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아직 총상금이 결정되지 않은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을 더하면 대회 규모는 더 커진다. 지난 시즌 총상금은 14억원이었다.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2억8000만원(4일 환율 기준)으로, 대회와 총상금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성장과 구조적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즌 개막전은 4월16일~19일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릴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이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2회째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등 굵직한 대회가 예정돼 있다.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은 5월7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바로 이어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이 5월15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6월4일부터 7일까지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인 총상금 16억원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투어는 8월27일부터 30일까지 신설 대회인 SBS 오픈(가칭·총상금 7억원)부터 시작된다.

9월10일부터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릴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은 지난해 3자(KPGA 투어·일본투어·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에서 올해 2자(KPGA 투어·일본투어) 공동 주관으로 변경된다.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은 10월 22~25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원)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2026시즌은 각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투어 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회마다 특색을 가미해 선수, 팬,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무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KPGA 투어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모든 타이틀 스폰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 남자 골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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