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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생필품 실은 이란행 선박, 호르무즈 통과 허용"

등록 2026.04.05 00:50:47수정 2026.04.05 0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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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를 출항한 화물선이 15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접근하고 있다. 2026.03.15

[두바이=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를 출항한 화물선이 15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접근하고 있다. 2026.03.15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이 자국 항구로 생필품 등을 싣고 오는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보도됐다.

4일(현지 시간)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인용한 서한에 따르면 현재 오만만에 있는 선박을 포함해 이란 항구로 오는 선박들은 이란 당국과 조율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 프로토콜을 준수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4월 1일자로 발송된 이 공문엔 “강력한 이란 정부와 승리하는 이란 군의 합의와 발표에 따라 인도적 물품, 특히 생필품, 사료 등을 실은 배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이란은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전 세계 석유 교역량의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폐쇄했다.

이번 조치는 국제 물류와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되지만, 해협 전면 개방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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