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살리자" 동행축제, 제대로 판 키웠다…11일 개막
"200개 유통사와 3만여 소상공인 참여"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한 행사도 개최
![[서울=뉴시스] 4월 동행축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2988_web.jpg?rnd=20260406083733)
[서울=뉴시스] 4월 동행축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달 11일부터 한 달간 '4월 동행축제'를 열고 중동전쟁으로 위축된 내수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열린 대한민국 대표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는 200개의 판매채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3만3000곳이 참여한다. 또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판촉 행사를 병행한다.
온오프라인에서는 민관이 힘을 합친 대대적인 할인 판매전이 개최된다.
온라인의 경우,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8000여 소상공인의 K-뷰티·패션·식품 제품을 10~40% 할인한다. 네이버의 '동행300 기획전'에서는 20% 할인 쿠폰을 추가 지원해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SK스토아, 티알엔 등에서도 우수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가정의달과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컬상품관, 공공배달앱, 지방정부 e몰을 포함한 공공몰과 온라인전통시장관에서도 지역 특산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107개 유통채널과 1만5000곳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 기획전이 추진된다. 전국 하나로마트 1200곳은 농·축·수산·가공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신세계스타필드 안성점에서는 백년가게·소상공인 50개사의 팝업스토어가 펼쳐진다.
의류환경협의체 및 한국주방유통협회와 의류·주방용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열린다. 판판면세점과 행복한 백화점 같은 정책 매장에서도 릴레이 판매전으로 약 1000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소속 전국 슈퍼마켓 436곳에서는 170개 품목을 최대 45% 깎아주는 공동세일전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 국민이 동행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할인과 소비 인센티브를 준비했다.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을 7%에서 10%로 한시적으로 상향한다. 9개 신용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에서는 청구할인, 경품추첨, 캐시백 등 카드사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 운영되는 현장 판매전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K-POP 상생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축제 판매전이나 가까운 소상공인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 또는 인증샷을 제출하면 최대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전국 1만2000개 가맹점에서 동행도시락 구매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총 3400명에게 최대 3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에 더해 소비의 지방 확산을 지원하고자 지역 행사와 연계한 여행·관광 소비축제로 동행축제의 판을 키운다.
광주 서구의 양동통맥축제, 부산 북구의 부산 밀 페스티벌 등 전국 50개 지역 축제에서 로컬 기업 제품 판매전, 구매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을 전국 골목상권으로 유도하는 지역축제 연계 여행상품인 '동행축제 50 투어'도 운영한다.
공항 및 철도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한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단청 키보드, 도자기 오르골, 자개볼펜 등 'K-Heritage(케이 헤리티지)' 상품 40여 종을 전시 및 판매한다.
동행축제 판매상품, 할인정보, 지역축제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곧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축제와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 제품도 구매해 주시고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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