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지원' 진종오 진상조사 지시…진종오 "부산 갈 것"(종합)
진종오, 한동훈 지원 활동·부산 북갑 무공천 주장
진 "동남풍 일으켜야…어제의 동지가 적이 돼"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장동혁(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진종오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12.1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18/NISI20241218_0020634750_web.jpg?rnd=20241218155222)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장동혁(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진종오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하지현 우지은 기자 = 열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원 활동을 한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진 의원은 "부산에 갈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 지원을 위해 부산에 거처를 마련하고, 국민의힘 후보 무공천을 공개 주장한 진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당무감사실이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해당행위라고 판단할 경우 당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앞서 신동욱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권파 인사들은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친한계의 부산 북갑 후보 무공천 주장이 해당행위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의 동남풍을 불러일으켜 소수점이라도 더 끌어당겨야 한다"며 "이 난국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는데도 정적의 정치, 분노의 정치,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되어 칼끝을 겨누는 정치에 매몰된다면 어느 누가 보수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겠는가"라고 적었다.
진 의원은 "보수 재건을 다짐해야 다음이 있다"며 "이재명 정권에 물러서지 않고 내부의 적이라는 좌표를 찍어 전광훈과 전한길과 고성국에 기대는 정치를 두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지난 2024년 한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당시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러닝메이트였던 점을 언급하며 "하루 세 끼 밥을 먹던 우리의 적은 누구인가. 더불어민주당인가 우리인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는 뒤를 보며 걷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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