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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동정세 불안…중기 경영안정 지원 확대

등록 2026.05.11 12: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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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료 2천→4천만…매출채권보험료 3천→5천만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와 '매출채권보험료' 예산을 증액했다.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예산은 기존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늘렸다. 기존에는 63개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예산 증액으로 126개사 수준으로 지원규모를 늘린다. 전년도 또는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이 3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무역보험료와 수출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예산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규모도 기존 25건에서 34건 수준으로 늘어난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외상거래 후 거래처의 부도나 폐업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 일부를 보상하는 공적 보험 제도다. 안산시는 보험료의 20%를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가 환율 변동성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거래대금 미회수로 인한 연쇄도산 위험을 줄이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고용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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