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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매각 반대' 현대모비스 자회사 노조, 사측과 합의…"5년치 성과급에 격려금 5000만원"

등록 2026.05.11 17:33:32수정 2026.05.11 18: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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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회사 유니투스 노사 합의

5년치 성과급과 5000만원 지급안 마련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현대모비스 본사 사옥.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2023.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현대모비스 본사 사옥.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2023.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램프 사업부 매각 반대를 이유로 파업을 진행했던 현대모비스 자회사 유니투스 노사가 위로급 지급에 합의했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램프 제조 자회사 중 한 곳인 유니투스 노사는 이날 지속성장 및 고용안정을 위한 합의서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램프 사업부를 프랑스 OP모빌리티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유니투스 노사는 매각 시 위로금을 전직 시점에 일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5개년(2021년~2025년)치 성과급인 공헌 위로금과 뉴스타트 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하는 안이다.

단, 올해 만 56세에 도달하는 1970년생부터는 별도 지급률을 적용한다.

1970년생은 70%, 1969년생은 50%, 1968년생은 30%, 1967년생은 10%이다.

1966년생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으로 인수사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근로조건과 연계되는 임금, 처우는 수평 이동을 원칙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제도, 근태제도, 복지제도도 수평 이동을 원칙으로 인수사와 협의한다.

현대차그룹 소속으로 받았던 출고가 할인(5%) 등은 유사한 수준의 별도 혜택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 모비스의 다른 생산 자회사 중 한 곳인 현대IHL의 노조는 파업 상태에서 교섭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의 노조는 지난달 27일 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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