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의원 공천 대가 챙겨" 정준호 의원 피고발…"사실무근"

등록 2026.05.14 10:33:02수정 2026.05.14 11:40: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2.08.0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2.08.0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 공천 대가 명목의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검찰로부터 정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 관련 고발사건을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발인은 고발장을 통해 '당내 지역위원장인 정 의원이 광주 북구의원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들로부터 공천 약속 명목 대가를 받은 것 같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다만 고발인은 공천헌금을 직접 건넨 당사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선 고발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정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고발인부터 소환 조사해 정확한 자초지종을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송 사건으로 막 고발장만 받은 상황이라서 구체적인 사건 내용과 경위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고발장 주장만 있어 고발인 조사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사실무근이다. 구의원 경선 탈락 후보 측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면서 "무고 맞고발 등 강력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