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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군산]이주현, 후보 등록 완료 "진짜 선거는 지금부터"

등록 2026.05.14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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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독점 낡은 정치 끝내고 경제·미래산업 살릴 것"

일자리 1만 개 창출·청렴도 1등급 달성 등 공약 제시

조국혁신당 이주현 군산시장 후보가 14일 군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하고 있다.(사진=이주현 후보 선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국혁신당 이주현 군산시장 후보가 14일 군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하고 있다.(사진=이주현 후보 선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조국혁신당 이주현 전북자치도 군산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공식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4일 이 후보는 등록 직후 "진짜 선거는 지금부터"라며 "당 간판만 달면 된다는 오만한 일당 독점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멈춰 선 군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기존 지역 정치권을 겨냥해 "고인 물은 결국 썩는다. 공천을 위한 줄 세우기와 기득권 정치 속에서 시민보다 권력과 조직이 우선되는 정치가 반복돼 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 시장 경선 과정에서 정책 경쟁보다 고소·고발과 권력 다툼이 이어졌다"며 "이런 정치 속에서 시민의 삶과 군산의 미래가 최우선이 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군산의 현실에 대해 "수십 년 동안 이어진 일당 체제 속에서 경제는 정체되고, 명산동 일대를 비롯한 원도심 곳곳에 빈 점포가 늘어나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과거 정치가 아니라 AI,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로봇 등 미래 산업과 경제를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흙수저' 이력과 공직 경험도 내세웠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사출공장에서 일하던 소년공 출신으로 주경야독 끝에 7급 공채에 합격해 전북조달청장까지 역임했다"며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과 조달청 감사담당관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비리를 바로잡으며 청렴과 정의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양질의 일자리 1만 개 창출 ▲청년 인구 순유입 ▲임기 내 청렴도 1등급 도시 달성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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