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첫 날 계약 1만대 돌파
출시 첫 날 1만277대 계약
가솔린 58%·하이브리드 40%
최상위 '캘리그래피' 비중 41%
![[서울=뉴시스]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미디어 데이'에서 더 뉴 그랜저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304_web.jpg?rnd=20260514084932)
[서울=뉴시스]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미디어 데이'에서 더 뉴 그랜저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출시 첫 날 총 1만277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기록한 1만7294대에 이어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7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글레오 AI'를 탑재해 차량 제어는 물론 지식 검색, 여행 일정 추천, 감성형 대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초기 흥행의 가장 큰 이유로 신차급 변화를 지향한 상품성 개선을 꼽았다.
이번 더 뉴 그랜저는 외장 및 내장 디자인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적용했다.
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험 혁신 역시 고객 관심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더 뉴 그랜저의 파워트레인 선택에서는 가솔린 모델 비중이 58%를 차지하며 기존 그랜저 대비 선택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 계약의 40%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고시 등재 일정에 따라 고객 인도 시점이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초기 계약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솔린 중심으로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트림별 계약을 살펴보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가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기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트림 비중(29%) 대비 12%p 상승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와 SUV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도 더 뉴 그랜저가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디자인과 상품성, 그리고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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