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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金' 오예진, 25m 권총서 18년 만에 '韓 신기록'

등록 2026.05.15 17: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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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점으로 2008년 최금란 기록 넘어

[서울=뉴시스]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결선 2위 고은(부산시청), 양지인(우리은행), 18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오예진(IBK 기업은행).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결선 2위 고은(부산시청), 양지인(우리은행), 18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오예진(IBK 기업은행).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 기업은행)이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오예진은 1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본선에서 595점을 쐈다.

해당 기록은 지난 2008년 최금란이 세운 594점을 넘고 18년 만에 한국 신기록이 됐다.

3년 전인 2023년 아제르바이잔 바쿠 월드컵에서 리듬 상완(인도)이 세운 세계 기록과 동점으로, 비공인 세계 신기록 타이에 해당한다.

결선에선 이 종목 세계랭킹 1위인 양지인(우리은행)이 4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오예진은 32점으로 2위 고은(부산시청)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제2회째를 맞은 올해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10m 공기소총, 10m 공기권총, 50m 소총3자세, 50m 소총복사, 50m 권총, 25m 속사권총, 25m 권총, 25m 스탠다드권총(청소년) 등 총 14개 종목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과 2027년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대회 첫날부터 한국 신기록이 나오는 등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경기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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