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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중교통 이용 증가세…고유가·공공기관2부제 여파

등록 2026.05.19 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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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평균 17만명 기록…전월보다 2.4% 증가

[제주=뉴시스] 제주 버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 버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최근 고유가 흐름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버스 총 수송 인원은 503만명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다. 4월 일평균 이용객도 17만명으로 전월(16만6000명) 대비 2.4% 증가했다.

도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세는 고유가 흐름과 함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가 본격 시행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유류비 등 자가용 이용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도는 앞으로 노선별 수송 실적을 꾸준히 분석해 이용 수요가 몰리는 노선과 시간대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용객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송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노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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