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안보리서 라트비아에 경고…"나토 회원국도 보복 가능"
러 유엔서 "우크라, 라트비아서 드론 공격 계획" 주장
라트비아 대사 "근거가 전혀 없는 완전한 허구" 반박
![[서울=뉴시스] 러시아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라트비아를 거론하며 보복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강경 발언을 내놨다. 사진은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사진 =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5.20.](https://img1.newsis.com/2026/05/01/NISI20260501_0002125727_web.jpg?rnd=20260501021722)
[서울=뉴시스] 러시아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라트비아를 거론하며 보복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강경 발언을 내놨다. 사진은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사진 =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5.20.
와이넷,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가 라트비아 등 발트 국가에서 공격용 드론을 발사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나토가 해당 국가들을 보복으로부터 보호해 주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이미 자국의 드론 부대를 현지로 파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러시아 정보 당국은 드론 발사 지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사니타 파블루타-데슬랑드 라트비아 주유엔 대사는 "(러시아의 주장은) 근거가 전혀 없는 완전한 허구"라고 반박했다.
회의에 참석한 태미 브루스 주유엔 미국 부대사는 "나토 회원국을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은 나토에 대한 모든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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