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치매 환자 기억 돕는 AI 시스템' 국제학회 채택

인하대 사람중심 인공지능 연구팀(회상인공지능연구소). (사진=인하대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동완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빅데이터 연구실이 개발한 치매 회상 지원 시스템 'PhoMi'가 인공지능 분야 최상위권 국제학술대회 IJCAI 2026 Demo Track에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PhoMi는 사용자의 사진을 기반으로 음성 기반 회상 대화를 수행해 사용자 기억을 점진적으로 내재화하는 구조를 적용한 실증형 AI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실제 태블릿 기반 인터페이스 위에서 동작하는 멀티모달 상호작용 시스템으로 구현됐다. 실시간 음성 인식(STT), 음성 합성(TTS), 비전·언어 모델(VLM),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통합해, 치매 노인을 위한 회상 지원 시나리오를 구현했다.
또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AI 시스템 구조를 통해 여러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연동하고, 지속적인 사용자 맞춤형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성과는 연구팀이 지난 5년 동안 수행해 온 '인간처럼 회상이 가능한 인공신경망 지속 학습 플랫폼 개발' 과제의 실증 결과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PhoMi 데모 시스템은 인간 중심 상호작용 AI와 실증형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 시스템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사람중심AI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연구팀에는 최동완 교수를 포함해 인하대 배승환·김영진·서영덕·박보용·조영근·최성혜 교수 연구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최동완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치매 노인을 위한 인간중심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